
장마철이 되면 비에 젖은 옷으로 실내에 들어오는 일이 많아진다. 대부분은 ‘조금 불편하긴 해도 괜찮겠지’ 하고 젖은 옷 그대로 소파에 앉거나 방 안으로 들어가지만, 그 찰나의 방심이 곰팡이와 세균의 시작이 될 수 있다. 특히 젖은 옷을 입고 있는 것 자체가 피부 건강에만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, 실내 전체의 습도와 벽지, 가구, 공기 질까지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. 장마철 건강 관리는 단순히 외출 후 샤워에 그치지 않는다. 젖은 옷을 당장 벗어야 하는 이유는 생각보다 훨씬 많다.
